6월 제철음식 종류와 효능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벌써 6월이 오고있는 것인가요?? 😂코로나19로 강제집순이가 된지도 벌써 6개월이 되가다니요.

오늘은 여름이 시작되기 전 몸보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6월 제철음식들을 소개해볼게요.

 

감자

감자는 봄에 일찍 파종하여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 수확을 합니다.

여름간식으로 좋은 감자는 풍부한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혈압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요리법으로 활용도가 높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당지수가 높아 당뇨가 있는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매실

매실은 5~6월 제철음식으로 예로부터 효능을 인정받은 식품 중 하나에요.

최근 코로나로 인한 실내생활이 길어지면서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매실은 천연소화제로도 아주 좋답니다.

또한 무기질, 식이섬유, 비타민E 등은 몸의 세포활동을 촉진시키고 피로회복에 좋고 숙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크르산 물질이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살균작용을 하여 세균성 질환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장아찌나 차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요. 그러나 매실 씨앗에는 자연독소가 있어 덜익거나 날것으로 먹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장어

몸보신의 최고인 장어는 비타민A, 단백질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어요.

5월부터 7월까지 제철이며 감기에방과 눈건강에 좋습니다.

필수지방산인 DHA가 함유되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혈관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는 식품입니다.

단 복숭아 같은 유기산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할 시 설사나 소화불량을 킬 수 있어요.

 

참외

여름의 대표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 참외!

참외는 100g에 45kcal 라는 착한 칼로리를 갖고있어요. 디톡스효과도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엽산이 풍부해 빈혈예방,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이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되는것을 방지해주어요.

하지만 찬 성질을 띄기 때문에 과다섭취할 경우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칼륨이 높아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다슬기

6월 제철음식에 빠질 수 없는 다슬기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혈액순환을 도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는 타우린을 품고 있고, 클로로필이 강력한 항염작용을 통해 관절에 붙어 염증을 만들어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천연 관절영양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참다랑어

참치종류중에서도 가장 상급의 어종이에요. 등푸른 생선 중 DHA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오메가3와 DHA, EPA가 풍부해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해요.

 

복숭아

복숭아는 6월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식품인데요 섬유질이 풍부해 숙변제거와 장운동에 효과적이라 변비예방에 좋음 음식이라고 해요. 입맛이 없을때 구연산 성분이 들어있는 복숭아가 식욕을 촉진시켜주고 황산화 성분과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은 물론 야맹증 및 안구건조증 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여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다가올 여름 맛과 영양이 뛰어난 6월 제철음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해보아요🥰